3년 안에 10억 부자 되기. 초보도 할 수 있다! (feat. 경매) Par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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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안에 10억 부자 되기. 초보도 할 수 있다! (feat. 경매) Part 3

by OkaNeKo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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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매 시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에는 무엇이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겠다.

 

흔하게 하는 경매 실수들

 

입찰 가격은 수정이 불가능하다.

입찰표에 가격을 기입하고 나서는 절. 대 수정해서는 안된다.

고친 흔적이 있으면 바로 무효처리가 되기 때문에, 정확히 숫자를 기입해야 한다.

 

만약 금액을 수정하고 싶다면, 반. 드. 시 입찰표를 새로 작성해야 한다. 

수정액이나 수정테이프 사용 절대 불가하다.

 

수표는 반드시 전날 미리 준비하자.

입찰 당일에는 변수들이 많다.

차가 막힐 수도 있고,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주차할 공간 찾다가 법원에 늦게 도착할 수도 있다.

 

또한 입찰 물건이 많은 날에는 법원 은행에 입찰보증금을 찾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입찰 전날 미리 입찰보증금을 준비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신분증을 꼭 챙겨라

입찰표를 제출할 때에는 신분증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가끔 지갑을 두고 와서 신분증이 없어 입찰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전날 미리 신분증을 챙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입찰보증금봉투에 보증금을 정확히 넣자.

입찰보증금은 1원이라도 모자라면 안 된다.

무효처리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찰보증금을 더 많이 넣는 것은 상관없다.

낙찰받으면 나머지 금액은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낙찰 보증금은 현금으로 내지 말고 수표 1장으로 미리 준비하자.

 

개별매각 사건의 물건번호를 반드시 기재하자.

경매에는 일괄매각과 개별매각이 있다.

일괄매각은 하나의 경매사건에 물건이 2개 이상일지라도 하나로 묶어서 매각하는 것이다.

 

개별매각은 하나의 경매사건에 2개 이상의 물건을 따로따로 매각하는 것이다.

개별매각물건은 입찰 시 사건번호뿐만 아니라, 물건번호도 반드시 함께 기재해야 한다.

물건번호를 적지 않으면 무효처리 된다.

 

토지. 건물 일괄매각인지 지분 물건인지 반드시 확인하라.

경매를 진행하는 물건은 대부분이 토지. 건물 일괄매각이다.

하지만 토지만 매각하거나, 건물만 매각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토지와 건물 지분매각인 경우도 있다.

 

시세 파악 시 유념해야 할 세 가지

경매투자는 시세보다 싸게 사기 위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낙찰받은 금액이 급매가격과 비슷하거나 높다면, 낙찰을 받지 않은 것보다 못하다.

 

초보자들은 낙찰 확률을 높이기 위해 입찰가를 높게 쓰곤 한다. 

이러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세 파악을 잘해야 한다.

 

다음은 시세 파악 시 유념해야 할 세 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 실거래가: 실거래가 데이터가 많을수록 시세파악이 용이하고 신뢰할 수 있음. 한두 건의 고가 거래와 저가 거래는 신뢰하기가 어려움.
  • 전. 월세 가격 : 낙찰을 받은 후 전세나 월세를 통해 실투자금을 줄일 수 있으므로 이 부분도 잘 살펴보아야 함.
  • 급매가 : 초보라면 급매가보다 싸게 낙찰받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시장에 나온 매물 중 최저가 매물의 시세를 알고 있으면 입찰가를 산정하기가 수월하다.

 

입찰가 산정의 예

어느 매물의 경매 최저가가 1억 9000만 원이라고 가정하겠다.

그리고 동일한 혹은 비슷한 매물의 시세는 2억 5000만 원이라고 하겠다.

 

당신은 얼마를 입찰가격으로 산정하겠는가?

1억 9000만 원? 2억?

경매 초보자일 경우 이 물건을 낙찰받았을 때 얼마의 수익을 남길 것인지 정하고 입찰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2천만 원의 수익을 남기겠다.라고 한다면.

2억 5000만 원 - 2000만 원 = 2억 3000만 원으로 입찰가격을 제시하면 된다.

 

혹자는 겨우 2천만 원 이익을 보기 위해 경매를 하느냐.라고 하겠지만, 

100만 원 차이로 1등을 놓쳐 낙찰받지 못하는 것이 경매시장이다.

 

초보는 먼저 낙찰을 받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낙찰을 받는 경험과 입찰의 경험이 쌓이면 그때 현실적인 입찰가를 산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낙찰 확률을 높이는 팁

유찰이 여러 번 된 물건보다는 신건 입찰에 관심을 가지자.

부동산 상승장 일 때는 감정가보다 시세가 높기 때문에 신건에 대한 관심도가 낮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유찰이 되어 가격이 내려간 물건 위주로 알아보기 때문이다.

 

낙찰받고자 하는 지역의 낙찰가와 입찰자의 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라.

비용이 들더라도 유료 경매 사이트 하나 정도는 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이며, 매일 10분 정도를 관심물건 검색 및 낙찰결과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경매에서 낙찰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입찰가를 높게 쓰면 된다. 

단, 얼마나 수익을 내고 매도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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